매몰비용의 오류 또는 콩코드 사건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매몰비용의 오류는 일단 투자를 하고 나면 손해 볼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한다. 실패를 인정하기에도 저항감이

생기고 상황이 호전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다.

 

매몰비용의 오류의 예시를 든다면 제가 주식을 샀습니다. 계속 투자를 한다면 5억을 손해를 보고 투자를 그만두면

2억을 손해를 봅니다. 더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을 알고도 한번 투자한 것은 그만 두지 못하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매몰 비용의 오류가 콩코드 효과로도 불리는 이유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가 있었다.

비행기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긴 활주로와 연료 소모량이 많아 운임이 비싸고 소음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개발을 중지하는 게 더 큰 투자 손실을 막았을 텐데요. 결과적으로는 250기를 만들려는 것을 16개를 만드는 것에 그쳤습니다. 

주식을 샀을때도 주가가 떨여졌을 때 폭락하지 않는 이유도 매몰 비용의 오류가 작용한 것인데요.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매입가에 근접했을 때 팔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프레이밍 효과는 A이 치료법으로는 200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B이 치료법으로는 600명 중에 200명을 살릴 수 있으나

400명이 죽습니다.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대다수가 A를 선택합니다. A, B나 살릴 수 있는 인원은 똑같은데 말입니다.

이처럼 제시 방법에 따라 선택이 바뀌는 것을 프레이밍 효과라고 합니다.

프레이밍 효과는 강하게 작용하는데요 현상이나 비즈니스에서 응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밴드왜건 효과

밴드왜건이란 퍼레이드 행렬의 선두를 달리는 밴드들이 탄 마차를 가리킨다. 밴드왜건 효과는 밴드왜건을 보면

사람들이 이유 없이 호기심 때문에 따라가는 심리입니다. 개인의 생각보다 다수의 생각이 옳을 것이라는 심리도 작용

합니다.

밴드왜건 효과는 마케팅이나 판매 촉진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화제의 상품 대히트 고객 중 같은 광고 문구를 상품이 히히트전에 처음부터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들아 삶에 지칙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 목차를 봤을떄 목차가 너무 많아서 당황했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 너에게 라는 책도 읽어봤는데요. 똑같이 아빠가 아들, 딸에게 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아들이라서 그런지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떄 이 글을 읽어라 가 더 와 닿았습니다.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은

소파에 누워 있지 말아라 잘 때 빼고는 누워있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면 나태해지기 때문이죠.

이 말을 듣고 저도 실천 중입니다. 잘 때 빼고는 누워있지 않습니다.

 

인생에 생각보다 아픈 날이 많다.

그러니 건강할 때 놀고 건강할때 돈을 벌어놔야 한다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인생을 살 때 시간의 가치가 다 다르다 어린 시절> 청년> 중년> 노년의 시간의 가치가 다르다고 하는데

인생을 과거로 돌릴 수는 없으니 현재가 가장 가치 있다는 말 같네요.

 

기다림은 시간을 더디 가게 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 시간이 하루처럼 느껴집니다.

우리의 인생을 정말 짧은데 기다림은 우리의 시간을 더디게 해 줍니다.

그런 기다림은 인생을 채운다면 짧지만 시간을 더디게 만들어주고 그 시간을 기쁨으로 채워줍니다.

오히려 기다렸을 때가 더 기뻤을 때가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막상 휴가를 나가기 전보다도 휴가

전날이 더셀랬습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을 경계하고 피해라와 불만에 가득 찬 사람을 경계하고 피해라 

이 말도 공감이 됐던 게 경험을 통해서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 확실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사람도 정말 같이 있으면 골치 아프고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냥

피하는 게 답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당연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들도 있었는데요.

되도록 한 번만 실패해라 저는 실패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중구의 마원도 직장을 구하는데 30번이나

실패했었고 에디슨은 천 번도 넘게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돕지 마라 라는 말도 있는데요.

말 뜻은 도와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 본인의 짐을 너에게 짊어져달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그들의

짐을 못 들어주겠다고 하면 감사가 아닌 비난을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 건데 일반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아빠가 아들에게 한내용이라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 너에게 라는 책은 아빠가 딸에게 편지 형식입니다.

                                                                    <연관글>

                                                                   연관링크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 너에게

 

 

                             

 

 

이 책은 아빠가 딸에게 편지를 쓴 내용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책 내용이 재밌어서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책의 저자가 아빠로서 정말 교육을 잘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내용은

게임은 아무런 노력 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쉽게 중독에 빠진다. 일을 해서 성과를 내려면 노력이 

필요 한데 말이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은 곧 너의 운명이 된다.

이 말들은 책을 읽기 전에도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는데요. 다시 한번 읽으면서 말과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부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이유를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한 이유를 운이 안 좋아서 라고

말합니다.

좋은 운을 붙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노력을 최소 3배 이상하고 5배 이상하면 된다입니다.

어떤 한장군이 전쟁을 할 때였습니다. 장군님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라고

묻자 장군은 탄약을 5배 더 준비해라 라고 했답니다.

운이 없다고 불평불만만 할게 아닌 거 같아요 역시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이 따라주는 거 같네요.

 

리더십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 육군사관학교에 입학을 상위 5% 안에 들어야 하고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팀에 주장이나 학교 대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년 동안은 복종하는 법을 배우는데요. 이유는 복종을 해봐야 위에 지도자가 됐을 때 밑에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의 저자는 딸에게 1000만 달까 있으면 뭘 할 거냐고 묻습니다. 딸은 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는 투자를 해서 돈을 더 불리고 싶다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책의 저자는 투자를 해서 돈을 불리거나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사용하라고 합니다.

시장을 이기기는 힘드니 S&F500 ETF에 정기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매우 공감이 됐고 돈이

있다면 저도 주식은 꼭 해보고 싶습니다.

 

 

독일인처럼 구체적으로 행동하라

독일인에게 길을 물어보면 바쁘거나 잘 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하고 알려줄 때는 상세하게 알려주고 정류장까지

가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은 제품을 만들 때도 나타나는데요 같은 독일 제품도 독일에서 만드는 것과 일본에서 만드는 제품에

가격이 3배나 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사소한 부분에서 독일 제품이 더 뛰어나서 이 차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프로와 아마추어가 같이 골프를 칩니다. 아마추어는 연속해서 골이 들어가자 의기양양해졌습니다. 그러다가

골이 안 들어가자 의기소침해져 그다음 샷에도 영향을 줍다. 프로는 골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똑같고 쉬운

공에도 신중을 가해서 친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시간이 없다고 풀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답을 도출해 낸다면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답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겁니다.

당구를 칠떄 쉬운 공일 때는 생각 없이 바로 치는데 좀 더 신중을 가해야 겠네요.

 

이외에도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나 일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능동적으로 일해라, 사랑에 대한 애기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집중력이 약해서 책을 읽으면 끝까지 읽기도 힘들고 중간중간에 다른 일들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어서

술술 읽었습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

부자들의 생각법 약간 심리학 책이라고 느껴지도 했습니다. 심리 효과에 빗대어 대부분 사람들의

비이상적인 행동들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이란 책과도 비슷한 내용이 있

었습니다.

 

사람들이 주식을 해서 돈을 잃게 되는 이유는 비쌀떄 사고 쌀 때 팔아서인데요.

 

1. 그 이유는 손실회피 경향이라고 합니다. 만약 만원을 받았을 때와 만원을 잃었을 때의 슬픔은

같은 만원이지만 잃었을때의 슬픔이 만원을 얻었을 때 보다 2배 이상 슬프다는 겁니다.

그래서 10퍼센트의 수익을 잃은 주식과 10퍼센트의 수익을 얻고 있는 주식이 있으면

당장 급전이 필요하면 10퍼센트 수익을 잃은 주식이 아니라 수익을 얻고 있는 주식을 팝니다.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매매 가격에 근접해지면 팔고 싶은 심리 때문입니다.

 

2. 두 번째 이유는 매몰 비용의 오류 때문입니다.

만약에 제가 직접 키운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가 사업이 잘못됐을 때는 이성적으로는 파는 것이

맞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아있는 돈을 더투자해서 회사를 살리려다가 남아 있는 돈마저도

다 잃습니다.

A라는 초고속 전투기를 만드는데 100억을 투자해야 합니다. 현재 90억을 투자했고 6개월이면 

완성이 되는데

다른 회사에서 B라는 회사에서 초고속 전투기를 A전투기보다 뛰어난 성능에 출시 예정 가격보다

낮게 출시됐습니다.

이 상황이라면 90억을 투자했지만 10억을 아끼기 위해 투자를 그만둬야 할까요

대부분 그러지 못할 겁니다. 

 

3. 심리적 회계입니다.

이내용은 부의 감각에서도 봤던 내용인데요.

운이 좋게 길을 가다 백만 원을 주웠습니다.월급날에 백만원을 받았습니다. 둘 다 같은 백만 원이지만

운 좋게 받은 백만 원은 평소 사고 싶던 물건들을 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지불의 고통이 뒤로 미뤄져서 더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됩니다.

 

4. 상대성 

A.1만 원짜리 운동화를 사는데 직원이 20분 거리에 있는 가계에서는 7000원에 판다 고합니다.

B.100만 원짜리 옷을 샀는데 직원이 20분 거리에 있는 가계에서는 99만 7000원에 판다고 합니다.

둘 다 3000원을 할인받지만 A의 경우는 옆가계로 이동하고 B의 경우에는 100만원 주고 옷을 삽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A의경우는 30% 할인이지만 B의 경우 0.3 할인 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이가 얼마 안나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살 때도 자동차 가격이 2500만 원이면 옵션을 추가할 때 20만 원 정도는 쉽게 추가하게 된다.

자동차와 별도로 생각한다면 싼 가격이 아닌데도 말인데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지배해온  통치체제는 공화국이거나 군주국입니다.

군주국의 종류에는 집안 대대로 물려준 세습 군주국과 신생 군주국이 있습니다.

세습 군주국은 권력유지가 쉽고 외부세력이 아닌 경우 평범 수준의 근면함이면 정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생 군주국의 경우

1. 언어와 풍습이 비슷한 경우에는 과거 군주 가문만 제거하면 쉽게 통치가 가능합니다.

2. 언어와 풍습이 다른 경우에는 군주가 점령지에 거주해야 합니다. 그래야 크든 작든 사건이 발생활 때

마다 빠르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차선책으로는 식민지를 건설하거나 점령지에 군대를 주둔합니다.)

 

교회적 군주국의 군주는 권력을 독점하지만 방어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라를 방어하는걸 게을리 해도

나라를 빼앗길 염려가 없습니다.

 

나라를 통치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반은 훌륭한 군대입니다.

보통의 국가가 나라를 방어하는 데 사용하는 무력은 용병, 외국의 원군, 자국군이 있습니다.

용병의 경우 평화의 시절에 용맹하고 위험한 경우 비열한 모습을 보입니다. 보수에만 관심이 있고

위험한 일은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원군의 경우 용병보다 위험합니다. 원군을 끌어들여 전투에 이겼다면 적보다 위험한 존재가

됩니다.

자국군은 충성심이 있고 믿을 수 있는 존재들이기떄문입니다.  

 

군주는 전투문제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군주가 권력을 잃게 되는 주된 이유는 군사 경영을 게을리한 탓이고, 권력을 얻는 주된 원인은 전술에

능통 한 덕분입니다.

 

군주는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가 돼야 할 것인지, 두려움의 대상이 돼야 할지

이에 대한 답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 때는 자기 자식의 목숨이라도

내놓을 것처럼 행동하다가도 위험한 상황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도망갑니다.

하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면 배신했을 때 처벌이 두려워 쉽게 배신하지 못합니다.

 

군주는 여우의 기질과 사자의 기질을 가여야 합니다.

함정이 어디 있는지 알아차리기 위해 여우가 돼야 하고 늑대를 제압하기 위해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군주는 측근들을 대할 때 진실을 말해도 해치지 않는다는 인식을 세겨줘야합니다.

아무에게나 그런 권한을 줘서는 안 됩니다. 군주의 위엄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사람에게만 군주가 원할 때에 신하가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군주론:근대 정치학...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돈을 사용할 때 비이성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1. 상대성 

어느 한사업가가 흑진주를 판매하려고 합니다. 보석상에게 부탁을 해서 값비싼 에메랄드와 보석들 사이에

흑진주를 넣어서 판매를 했습니다.값비싼 보석들과 같이 있으니 흑진주의 가치도 그만큼 높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흑진주의 가치는 올라갔습니다.

 

매장에 가서 비슷한 디자인의 옷 2개 중에 만 원짜리 옷과 2만 원인 옷이 50%세일을 해서 만원인 옷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2만원인 옷을 삽니다. 같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요.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일이 많이 된 제품을 사고 본인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옷을 살 때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어느샌가부터 일부러 측정가를 높이고 세일을 한다는 느낌을 들었는데

다 계획적인 것이군요.

 

5천 원에 온라인 강의만 지원되는 A상품과 1만 원에 오프라인 강의만 지원되는 B상품 1만원에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

둘 다 지원되는 상품 C가 있습니다.

AC 제품만있을때와 ABC제품 이있을떄에 C제품 판매 차이량이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B상품이 있음으로써 A와 C의 비교가 아닌 B, C 제품의 비교가 됩니다. B상품은 미끼상품인 것이죠.

일상생활에서 미끼상품이라는 애기를 들어봤는데 미끼상품이 이런 상품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신발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갔습니다. 60달러짜리 운동화를 보고 사려고 하는데 정직한 직원이 5분만 차 타고 가면

다른 매장에서 40달러에 운동화를 판다고 알려줍니다.

자동차를 사려고 합니다. 1060달러 자동차를 사려고 하자 직원이 차 타고 5분이면 1040달러에 자동차를 판다고

알려줍니다.

이경우 첫 번째에 경우에는 33%가 할인이 되는 것이고 두 번째에는 1.8% 할인이 됩니다.

같은 20달러가 할인되지만 보통은 첫 번째 경우에는 차 타고 싼 곳으로 이동하지만 두 번째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할인되기 때문에 처음 매장에서 구매합니다.

 

2. 심리적 회계

100달러짜리 뮤지컬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뮤지컬장에 가니 티켓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지갑에 200달러가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매표소에서 지갑을 열어보니 100달러만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티켓을 잃어버렸으니 뮤지컬에 200달러나 쓴다고 생각해서 뮤지컬을 보지 않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티켓이 아닌 돈을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기분은 나쁘지만 뮤지컬을 볼 것입니다.

 

어느 한 직장인이 지출을 할 때 여행경비, 생활비, 유흥비, 교통비를 정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십니다.

만약 늦잠을 많이 자서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많이 타서 다음 달이 되기 전에 교통비가 부족해져서 

자전거를 타게 됩니다.

유흥비로 쓸 돈은 일이 바빠서 친구 나지인들을 만나지 못해 여유롭다면 한 번에 많은 돈을 탕진할 것입니다.

여기서 교통비나 유흥비 모두 다 내 돈이기 때문에 부족한 곳이 있다면 충당하고 남는 곳이 있다고 해도

탕진하면 안 된다입니다.

 

3. 지불의 고통

어느 한 신혼부부의 신혼여행을 예로 들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이 신혼부부는 여행 가기 전에 몇 달 전에 큰돈의 여행 경비를 지불했습니다.이경우 몇달전에 경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신혼여행 당일에는 공짜로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도 먼저 돈을 지불한 경우에 돈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선불이 아닌 후불로 돈을 낼 경우 지불의 고통이 더 큽니다.

신용카드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현금이나 체크카드처럼 당장 카드를 긁어도 사용한 금액이 다음 달에 빠져

나가기 때문에 더 큰 금액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간이 돈을 사용할 때 비이성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를 심리적인 관점과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해줍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고 같은 돈이라도 언제 사용하는지에 따라 지불하는 고통이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

 

솔직히 암기법에 대해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 책 제목이 특이하게 슈퍼 파워 암기법이라는 책을 보고

책 제목이 끌려서 읽게됐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기법입니다.

여러 가지 단어가 있을 때 아무리 연관되지 않아도 본인의 상상력을 더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겁니다.

원숭이, 다리미, 밧줄, 연, 종이, 신발, 애벌레, 연필 이단 어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원숭이가 춤추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손에서 다리미를 꺼냈는데 밧줄이 내려와서 다리미를 잡아갑니다.

그런데 밧줄이랑 연결돼있었고 집 벽면에 붙습니다. 집은 종이로 만 돼있고 지붕에 신발이 소리를

내며 돌아다닙니다. 신발에서 냄새가 나서 확인해봤더니 그 안에는 애벌레가 있고 옆에 있던 봉투에

들어가더니 밀봉되면서 연필로 주소가 적힙니다.

 

두 번째 신체 기법입니다.

신체부위를 순서대로 발바닥, 발목, 무릎, 허리, 배꼽, 가슴, 목, 입, 코, 정수리 이렇게 10개 나눕니다.

사과 손목시계 우산 라켓 자동차 축구공 꿀벌 귀걸이 스테이플러 빗 이 단어들을

발바닥에 커다란 사과가 있다. 발목에는 손목시계가 채워져 있다. 도망가고 싶지만 무릎에 우산이 묶여있다.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라켓이 꽂혀있다. 배꼽에서 자동차가 튀어나온다. 축구공이 가슴을 계속 때린다.

꿀벌이 목 주위를 돌아다닌다. 혀를 내밀어보니 귀걸이가 있다. 코에 스테이플러 심이 박혀있다. 정수리에 빗이

꽂혀있다.

이렇게 신체부위에 단어들을 접목시켜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외울 단어가 많으면 신체부위를 더 늘려서 외우면

됩니다.

 

세 번째 일대일 대응 기법

숫자  연상 단어

1        일기, 일 등                      

2        이름, 이빨, 이불

3        삼촌, 삼계탕, 삼베

4        사자, 사슴, 사랑

 

외워야 할 단어 1 리모컨 2 카드 3 책 4 계산기

리모컨을 일등으로 잡았다. 이불속에서 tv를 보는데 쿡쿡 쑤신다 이불을 걷어보니 카드가 나온다. 삼촌이

누워만 있지 말고 책을 보라고 하신다. 사자가 나타났는데 몸이 계산기로 이뤄져 있다.

 

이렇게 일대일로 대응하면서 단어를 외우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여정 법이라는 기법이 추가로 있고요. 이름을 쉽게 외우는 5초 연상법, 숫자 암기 쉽게 하는 법,

외국어 단어 하루에 100개 외우는 법등 등과 이런 방법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부록도 마지막에 있습니다.

 

4가지 기법 모두 하는 법 도 상세하게 나와있고 예시도 들어줘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숫자 외우는 법에 대한 내용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암기는 무조건 하기 싫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상상력을 이용해서 이미지화하면 재밌기도 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퍼 파워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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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암기력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는 미친 암기력 방법 독서법, 시간관리법에 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뇌는 컴퓨터 보다 뛰어난 패턴인식을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이용해서 외워야 할 것들을 이미지화하는

것입니다.

 

미친암기법 요약

책에서는 지나가는 풍경들을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에다가 외워야 할 것들을 이미지화해서 본드로 붙여놓는 것처럼

붙여 넣는다고 합니다.

확실히 단어를 외울 때 이미지화하는 게 더 기억에 많이 남는걸 저도 직접 해보니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해와 기억이 자동차 바퀴를 이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해 없는 기억은 없다고 설명합니다.

100%다 외울 필요는 없고 80%만 외우라고 합니다. 그러면 작은 기억들이 모여서 큰 기억을 만든다고 합니다.

1번만 외운 다고 해서 평생 안 잊히는 건 아닙니다. 반복적으로 외운것들을 복습해야 하는데 그 시기는 외운 당일 

잠들기 전 그다음 날 4일 후 2주 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미친 암기법을 활용한 독서법

책을 읽을 때 나에게 중요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읽고 외워라입니다. 읽기만 하고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별로 의미가

없다는 거죠

책을 읽고 난 후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글을 올려서 책에서 얻은 정보가 내 것이 되게끔 하라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어차피 해결될 수 없는 일은 해결될수 없으니 걱정하지않아도 되고 해결될수 있는 일은 어차피 해결될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좀 아쉬웠던 점은 

초반 부분에는 암기법에 중요성과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좋은 내용들이 있어서 미친 암기법에 엄청 기대를 했는데 

암기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지 않고 그전에 읽었던 슈퍼 파워 암기법 책 보다 훨씬 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슈퍼 파워 암기법:...

슈퍼파워 암기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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