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책을 읽어봤습니다.

작가는 정태섭(연세외대 교수)입니다.

작가님은 영상의학과 의사 십니다. 53세의 나이의 엑스레이 아티스트로 데뷔했습니다.

보통 53세의 나이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주변에 눈총을 받않지만 신경

쓰지 않고 20년은 더 살 테니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품은 엑스레이 사진을 사용합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사진에

색을 입힙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이어 붙여 커다란 형상을 만들고 사람이 아닌 꽃, 조개껍데기, 와인

, 골프채를 찍습니다.

 

취미가 20개나 되실 정도로 취미가 많다고 하는데 취미는 1개면 충분하지 라는 생각인데 조조영화보기.

화폐수집 같은 것도 취미라고 생각하시니 이렇게 생각하면 저도 취미가 더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기 계발서를 항상 읽어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들이 있는데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라입니다.

어린아이가 걷기 위해서는 2000번이나 넘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실패가 두려워서 걷는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실패는 하면 안 된다고 교육을 받고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실패에서 배울게 많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얼굴 낯짝이 두꺼워진다고 하십니다. 사실 저도 굉장히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데

책을 읽을 때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라고 해서 점점 덜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길 가다 지나간 사람들을 기억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을 한 번만 하면 이상한데 여러 번 꾸준히 하면 본인의 스타일과 개성이 되는 거 같아요

항상 한번 봐야지 라고 약속을 잡고 막상 만나려고 약속시간을 정하면 바빠서 못 만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하냐고 물으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죽을 때까지 하고 있는 일을 즐기려면 건강해야 한다. 아무리 본인이 가진 게 많아서 0이 많아도 앞에 1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1은 건강이라고 생각하면서 인턴분들에게 항상 건강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정말 공감이 됐습니다. 저도 건강이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이가 드시면서 느끼신 건데 내가 바라는걸 남에게 해주라입니다. 선물을 해줄 때 현금으로 하는 이유가

돈을 주면 사고 싶은 물건을 본인이 직접 살수 있어서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갖고 싶은 물건을 직접

사주라는 겁니다.

 

여러 가지 취미를 가지시고 즐겁게 사시는 게 부러웠습니다. 저도 취미를 많이 가져서 작가님처럼 재밌게

살고 싶습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자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에서 많은걸 배우자라는 말은 꼭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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