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비용의 오류 또는 콩코드 사건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매몰비용의 오류는 일단 투자를 하고 나면 손해 볼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한다. 실패를 인정하기에도 저항감이

생기고 상황이 호전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다.

 

매몰비용의 오류의 예시를 든다면 제가 주식을 샀습니다. 계속 투자를 한다면 5억을 손해를 보고 투자를 그만두면

2억을 손해를 봅니다. 더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을 알고도 한번 투자한 것은 그만 두지 못하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매몰 비용의 오류가 콩코드 효과로도 불리는 이유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가 있었다.

비행기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긴 활주로와 연료 소모량이 많아 운임이 비싸고 소음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개발을 중지하는 게 더 큰 투자 손실을 막았을 텐데요. 결과적으로는 250기를 만들려는 것을 16개를 만드는 것에 그쳤습니다. 

주식을 샀을때도 주가가 떨여졌을 때 폭락하지 않는 이유도 매몰 비용의 오류가 작용한 것인데요.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매입가에 근접했을 때 팔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프레이밍 효과는 A이 치료법으로는 200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B이 치료법으로는 600명 중에 200명을 살릴 수 있으나

400명이 죽습니다.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대다수가 A를 선택합니다. A, B나 살릴 수 있는 인원은 똑같은데 말입니다.

이처럼 제시 방법에 따라 선택이 바뀌는 것을 프레이밍 효과라고 합니다.

프레이밍 효과는 강하게 작용하는데요 현상이나 비즈니스에서 응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밴드왜건 효과

밴드왜건이란 퍼레이드 행렬의 선두를 달리는 밴드들이 탄 마차를 가리킨다. 밴드왜건 효과는 밴드왜건을 보면

사람들이 이유 없이 호기심 때문에 따라가는 심리입니다. 개인의 생각보다 다수의 생각이 옳을 것이라는 심리도 작용

합니다.

밴드왜건 효과는 마케팅이나 판매 촉진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화제의 상품 대히트 고객 중 같은 광고 문구를 상품이 히히트전에 처음부터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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