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처음 읽었을 때는 굉장히 재미없고 지루하고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니 굉장히
재밌고 느낀점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신경 끄기라는 말이 중요한 일에 신경을 쓰고 하찮고 사소한 일에는 신경을 끄라는 뜻 같습니다.
한 80살 먹은 할머니가 30센트 쿠폰을 사용 못한다는 말에 17살 종업원에게 어린놈들은 예의가 없다 나떄는
이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할머니가 화를 내는 이유는 30센트 쿠폰을 자르는 일이 유일한 낙일 것이다.
그게 할머니의 전부다 신경 쓸게 그것뿐인 까닭은 달리 신경 쓸 게 없기 때문이다.
이 애기를 통해서 지금 내가 신경 쓰고 있는 일이 위에 할머니처럼 사소하거나 하찮게 느껴지는 일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고 이런 생각들을 신경 끄고 내가 해야 하거나 하고 싶은 일에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무엇을 즐기는가 가 아닌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
책의 저자는 록밴드를 만들어서 큰 인기를 얻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과정인 기타를 연습하거나
하는 험난한 과정들은 하고 싶지 않았고 그저 엄청난 인기를 얻는 결과만을 얻고 싶어 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거나 해야 할 일의 고통을 받아들이자
몸짱이 되려거든 운동할 때의 고통을 견뎌야 하고 좋은 성적을 받으려거든 다른 이 보다 오래 공부하는
고통을 견뎌내야 한다.
모든 일의 책임져라
제임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몸이 안 좋았습니다. 나이를 먹고 동생들은 모두 성공을 했습니다.
제임스는 그림을 그렸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아버지가 인맥을 동원해서 하버드 의대에
입학을 시켰습니다. 제임스는 그 생활이 싫었고 본인이 의사보다는 환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대학을 그만두고 정글로 갑니다. 그곳에서 천연두도 걸리고 고생을 많이 하고 겨우 살아서 다시
고향에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는 1년 동안 본인에게 생긴 모든 일에 대해서 100%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렇게 제임스는 심리학의 아버지가 됩니다.
불행이 찾아왔을 때 그게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선택을 스스로 해야 하면
한다 그로 인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
키가 작은 한남성이 있었다. 그는 모든 여자들은 키 큰 남자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에게 호감가지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은 여자에게 인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키라는 가치를 스스로 선택했다. 그 가치를 선택함으로써 삶의 주도권을 잃고 형편없는
문제에 시달리게 됐다. 키 큰 사람을 위한 세상에서 키 작은 사람으로 살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가 연애하는데 더
가치 있는 선택을 할 수도 있었다. 예를 들면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여성을 만날 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여성이
호감을 느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가 어떤 가치를 받아들이고 있는지 또는 자기가 가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조차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몰랐다고 해도 자기 문제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저도 키가 작은데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 데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여성을 만날 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구나, 그리고 가정환경이나 주변 상황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가진 적이 많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는 남 탓을 하면 안 되고 모두 내 책임이고 내탓이구나는걸 느꼈습니다.
저자가 19살 때 조시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술을 마시고 호수에 빠져 죽게 됩니다.
저자는 그 일로 매우 고통스러워하는데 꿈에 조시라는 친구가 나타나 지금 네가 내 죽음에 신경 쓸 때니? 넌 여전히
사는 게 두려워서 벌벌 떨잖아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저자는 내성적이고 패기 없고 다른 사람의 시선의 신경을 쓰던 그가 책임감 있고, 호기심 많고, 성실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죽을 거라면 두려움이나 민망함 수치심 따위에 굴복할 이유 따위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웠고 깊게 고민해봐야 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1. 사소한 일의 신경을 꺼야 중요한 일의 신경을 쓰겠습니다.
2. 성공을 이루기 위한 그 과정들에서 생기는 고통을 견딜 겁니다.
3. 내 잘못이 아닌 불행이 찾아와도 내 인생이므로 내가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4. 어차피 인생은 짧고 누구든 죽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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