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지배해온 통치체제는 공화국이거나 군주국입니다.
군주국의 종류에는 집안 대대로 물려준 세습 군주국과 신생 군주국이 있습니다.
세습 군주국은 권력유지가 쉽고 외부세력이 아닌 경우 평범 수준의 근면함이면 정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생 군주국의 경우
1. 언어와 풍습이 비슷한 경우에는 과거 군주 가문만 제거하면 쉽게 통치가 가능합니다.
2. 언어와 풍습이 다른 경우에는 군주가 점령지에 거주해야 합니다. 그래야 크든 작든 사건이 발생활 때
마다 빠르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차선책으로는 식민지를 건설하거나 점령지에 군대를 주둔합니다.)
교회적 군주국의 군주는 권력을 독점하지만 방어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라를 방어하는걸 게을리 해도
나라를 빼앗길 염려가 없습니다.
나라를 통치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반은 훌륭한 군대입니다.
보통의 국가가 나라를 방어하는 데 사용하는 무력은 용병, 외국의 원군, 자국군이 있습니다.
용병의 경우 평화의 시절에 용맹하고 위험한 경우 비열한 모습을 보입니다. 보수에만 관심이 있고
위험한 일은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원군의 경우 용병보다 위험합니다. 원군을 끌어들여 전투에 이겼다면 적보다 위험한 존재가
됩니다.
자국군은 충성심이 있고 믿을 수 있는 존재들이기떄문입니다.
군주는 전투문제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군주가 권력을 잃게 되는 주된 이유는 군사 경영을 게을리한 탓이고, 권력을 얻는 주된 원인은 전술에
능통 한 덕분입니다.
군주는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가 돼야 할 것인지, 두려움의 대상이 돼야 할지
이에 대한 답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 때는 자기 자식의 목숨이라도
내놓을 것처럼 행동하다가도 위험한 상황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도망갑니다.
하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면 배신했을 때 처벌이 두려워 쉽게 배신하지 못합니다.
군주는 여우의 기질과 사자의 기질을 가여야 합니다.
함정이 어디 있는지 알아차리기 위해 여우가 돼야 하고 늑대를 제압하기 위해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군주는 측근들을 대할 때 진실을 말해도 해치지 않는다는 인식을 세겨줘야합니다.
아무에게나 그런 권한을 줘서는 안 됩니다. 군주의 위엄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사람에게만 군주가 원할 때에 신하가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천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0) | 2019.10.25 |
---|---|
부자들의 생각법 (0) | 2019.10.24 |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0) | 2019.10.22 |
암기 잘하는 방법 (슈퍼 파워 암기법) (0) | 2019.10.21 |
암기잘하는법(미친암기력) (0) | 2019.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