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장의 위치가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장이 처졌는지 자가 진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배꼽의 모양을 보고 알아보는 방법이었고요.
2번째 방법은 누운 상태에서 배꼽 주위를 수직으로 꾹 누르는 방법입니다.
배꼽 주위를 눌렀을 때 손가락 첫 마디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
소장이 긴장한 상태라 딱딱하게 굳어 있습니다.
배꼽 주위를 눌렀을때 손가락 첫마디가 쏙 들어가는 경우
소장이 이완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리를 올리면 장요근이 단련되어 장위치가 높아진다
몸을 비틀면 장을 지탱하는 속근육이 발달한다
장요근 복사근을 포함한 속근육 등 장을 감싸고 있는 근육 포위망을 효과적으로 자극해 복부 전체가 올라간다.
상체를 숙이거나 옆구리 마사지를 함으로써 배변을 촉진한다
변비가 해소되는 등 노폐물의 독소가 제거되면서 장 위치가 높아진다
장요근과 대둔근 햄스트링 등이 이완되면서 몸 전체가 부드러워진다.
2가지 스트레칭 동작 외에도
생활 습관에서도 장에 위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변기에 앉기 전에 왼발로 콩콩 뛰는걸 3번 하시면 음식 찌꺼기가 정체되기 쉬운 횡행결장과 하행결장의
경계 부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2. 팔꿈치 들고 양치질 하기
팔꿈치를 지면이 아닌 평행이 되도록 합니다 팔을 올리면 옆구리 쪽이 위로 쭉 당겨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때 장과 주변 근육도 함께 올라갑니다.
3. 계단을 2개씩 올라가기
장을 지탱하는 장요근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습니다.
4. 발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장의 기능이 활성화되거나 혈류가 개선됩니다.
위에서는 좋은 습관을 알아봤는데요 나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자연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외부에서 바람을 쐬면 찬기가 머리에서부터 장 등의 내부기관 까지 차가워집니다.
차가워진 장은 둔해지고 처지게 됩니다.
2. 아침 든든히 먹기
아침은 배설에 힘쓰는 시간대 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중요한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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