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로 부의 추월차선 이란 영상이 있어서 잠깐 봤습니다.
내용이 신선하고 재밌어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롭 무어는 젊은 부자에 대해 회의적이었는데 어느 날 젊은 남성이 람보르기니에 타는 걸 보고
본인도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젊은 부자들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는 부를 향하는 길을 3가지로 설명한다
첫 번째 인도로 가는 길이다.
인도로 가는 길은 오늘을 위해 내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다. 저축하지 않고 버는 대로 다쓰는 사람들이다.
욜로족들이나 노숙자들 같은 사람들인 거 같다.
두 번째 서행 차선으로 가는 길이다.
서행 차선으로 가는 길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고 월급의 몇% 씩 저축하고 몇십 년 뒤에 노인이 되어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평범한 보통 직장인들을 말하는 거 같다.
세 번째 추월차선으로 가는 길이다.
추월차선으로 가는 길은 예를 들어보겠다.
이집트 파라오가 젊은 조카 2명(아주르, 추마)을 불러 피라미드를 바치라고 명령했다. 피라미드를 완성하면 왕자의 지위와 수많은 재물과 은퇴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여생을 사치스럽고 호화스럽게 살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아주르는 당장 일을 시작해 무거운 돌을 옮기고 1년에 노동 끝에 사각 대형을 완성했다.
추마의 피라미드가 세워질 자리에는 옮겨진 돌이나 다져진 기초도 보이지 않았다.
아주르는 추마에게 찾아갔다. 추마는 헛간에서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만 있었다.
아주르는 두 번째 층까지 무거운 돌을 옮기지 못해 이집트에서 가장 힘이 센 베누를 찾아가 돈을 주고 근육을 키웠다.
한 해가 지나고 아주르는 돌 하나 옮기는데 한 달이 걸릴 때도 있었다. 그렇게 아주르는 강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
과 돈을 사용했다.
이 작업 속도라면 30년 정도 걸릴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추마는 거대한 기계를 가져와서 작업을 시작했다.
추마가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데는 8년이 걸렸다. 기계를 만드는데 3년, 작업하는데 5년이 걸렸다.
아주르는 30년이 걸려도 못 할 일을 추마는 8년 만에 해내고 은퇴해서 평생을 호화롭게 살았다.
사업이나 창업을 통해서 쉽진 않지만 남들보다 빠르게 부를 축척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 같다.
추월차선 사업으로 5가지가 있다.
첫째 임대시스템 부동산,특허등이 있다.
둘째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시스템이있다.
셋째 콘텐츠 시스템에는 유튜브나 블로그 등이있다.
넷째 유통 시스템에는 프렌차이즈, 체인점 네트워크 및 텔레비전 마케팅 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부의개념이 확 바뀌었다.
책을 읽고 직후에는 부의 추월 차선으로 가는길이 무저건 옳다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인도로 가든 서행차선으로 가든 추월 차선으로 가든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차선을 달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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