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5가지 법칙이란 제목부터가 너무 끌렸습니다. 작가 이름이 김병완 작가님이시더라고요.

제가 3년 전에 퀀텀 독서법을 읽고 책에 중요성을 느끼고 책을 읽게 됐기 때문에

주저함 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당장 부자가 되진 않겠지만

부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나 작은 힌트라도 얻고 싶은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책 분량도 262페이지로 적당하고 5가지 법칙인 생각 습관 법칙 지식 지혜에 굵직하게

키워드로 분량이 나눠져 있어서 이해도 잘되고 머릿속에 많이 남습니다.

 

첫 번째로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보통 다른 자기 계발서를 봐도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생각에 차이가 어떤 차이를 일으키는지 알게 해 줍니다.

빌 게이츠는 일 년에 2번 은둔해서 오로지 생각만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말합니다.

휴대전화를 만드는 기술보다 부수는 기술이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합니다. 이렇듯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부를 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부를 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면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벌립니다. 워런 버핏처럼 투자로 돈을 버는 것과 작가가 되어 책을 내서 돈을 버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고액의 연봉을 받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듭니다.

부자들의 생각을 가지고 그들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런 세상에서

2배 생각한다면 10배를 벌고 3배 생각하면 100배를 번다는 말을 들으니 많이 공감됐습니다.

저도 수학을 굉장히 싫어했고 주관식이나 서술형 답변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게 싫어서 대충대충 답을 써서 냈습니다.

부자가 된다고 생각해라가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된 거 같습니다.

 

두 번째로 습관입니다.

저도 재테크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 내용에서는 돈을 최대한으로 아껴서

그 돈으로 목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 펀드 등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투자를 하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최고의 절약은 두세 배 더 버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처음 이 말만 듣고는 제가 여태까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읽고 나서 반박을 하고 싶었습니다.

만약에 100만 원버는 사람이 최대한 아껴서 80만원을 저축하고 똑같이 100만원 버는 사람이 자기 계발

에도 투자를 해서 20만 원씩만 저축했습니다. 그 후 10년 뒤에 자기 계발을 한 사람이 연봉을 10배 더 받게

돼서 100만 원씩 저축을 한다면 금방 역전됩니다.

최대한 돈을 아껴서 투자를 하려고 했던 제 생각을 완전히 깨버렸습니다.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서 내 생각에 폭이 넓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워런 버핏도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게 하는 거라는 말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습관에 힘은 정말 중요한데요. 어떤 사람은 하루24시간을 48시간 처럼 쓰고 어떤사람은 하루를 12시간 

인 것처럼 사용합니다.

 

12시간을 사용한다는 게 완전 제애기 같았습니다. 막상 해야 할 건 아주 잠깐만 하고 티브이 보고 게임하고

핸드폰으로 시간을 많이 허비한 인생이었죠. 이런 나쁜 습관을 없애고 그 시간에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읽고 사색을 했다면 지금 제 인생은 완전히 달랐겠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가진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겸손하고 타인을 경청하고

배우려고 하고 책을 읽는 자세를 가진 습관을 가진다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세 번째 법칙입니다.

여러 가지 법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는 법칙이 있는데요 불광 불급에 법칙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그것에 미쳤다는 것이죠 피카소는 4살 때부터 붓을 잡고서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빌 게이츠도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시작했고요 타이거 우즈도 어렸을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세계적인 음악가에 연습시간을 보면 1만 시간이고 그다음 수준에 음악가들은 8천 시간 가정교사 수준에 음악가는

4천 시간이라고 합니다.

재능이 있다기 보단 노력의 천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지혜입니다.

주변에 부자인 친구가 많을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주변에 부자인 사람이 없을수록 부자가될 확률은 낮아집니다.

주변에 부자인 사람들이 없다면 부자들의 생각이 담긴 책을 읽어서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저는 옛날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부자들은 많은 부를 가지고 있으니 세상이 변화는 걸 두려워할 거고

가난한 사람들은 변화가 온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긴 것이니 반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부자들이 모험을 즐기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부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자산들을

투자하고 모험을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돈이라고 지키기 위해 은행에 저축만을 하고 안정적인 삶을 원했습니다.

 

 

다섯 번째 지식입니다.

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인문학 지식이 왜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과 바꿀 것이라고.

세계적인 투자가도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철학을 꼽으며 모교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기부합니다.

인간을 위한 학문이 인문학이라는 생각을 갖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지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지식이라면 금융지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똑같이 영희와 철수가 1천만 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돈을 각각 6% 8% 복리 예금을 들고 36년 후

예금을 찾으러 갔습니다. 영희는 8천만 원 철수는 1억 6천만 원으로 이자가 붙었습니다. 단 2%의 차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주 큰 차이를 갖게 됩니다.

금융지식이 없다면 환율이 상승하거나 떨어질 때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할지 달러를 팔아야할지 사야할지

모릅니다.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5가지 중에서 생각> 습관> 지혜> 지식> 법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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